천신만고 끝에;;



회사서 눈치 봐가며 조금씩 손본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물론 회사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뭐 나름 일본의 전설적 3대 기서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책 보다 몇명은 미쳐 자살한 경우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곤 합니다.

디자인 하는 내내 컨셉에 맞춰 페이지 디자인도 일일히 챕터마다 다르게 했지만 결국 거의 나가리;;;
워낙 다양한 시각적 내용 때문에 디자인이 또 너무 산만해도 안된다는 소심쟁이 조모씨 의견에 의거
(했다고 쓰고 그냥 귀찮아서 라고 이해 하세요.)해서 간단하게 디자인 했습니다.


이게 또 근데 워낙 희귀책이라 그런지 겁이나서 몇권 인쇄를 안했다는군요.
(그래서 개인용 밖에 얻어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씩 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중 원고를 슬쩍 본 모 불로거는
"읽을 수록 세뇌되는 재미있는 책" 이라는 짧막한 평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구매하고 읽으시면 서평도 많이 남겨주시길~ ㅋㅋㅋ

by 내꽃연이 | 2008/11/04 23:22 | 소설 | 트랙백 | 덧글(0)

박수 칠때 떠난 그녀는...

그녀에게 세상의 모든 질시와 냉담함은 박수소리로 들렸으리라...

글하여 자신에게 쏟아지는 그 박수소리를 들으며 결심했으리라.. 박수칠때 떠나라...

차승원의 말..
"반장님은 그녀가 왜 죽었는지가 궁금하세요? 아니면 누가 죽였는지가 궁금하세요?"

사실 신구씨가 말하는 내용으 다들 피식피식 많이들 웃는다..
하지만... 그의 말을 잘 들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웃을수 없을거다..

"살인을 당했느냐 살인을 했느냐의 문제인데 이게 또 죽였다고 해서 살인을 했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죽였지만 살인을 안했을수도 있고 또 죽이지 않았지만 살인을 했을수도 있고 이게 차암 어려운 문젠데..."

그녀는 왜 죽었을까....
그녀는 그녀의신체를 그녀 스스로 걷어들기 전 이미 그녀는 사장님의 죽음으로 이미 죽음을 당했고 그 죽음 뒤에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주변의 냉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고독 속에서 이미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그뒤에 온 그녀의 동생에 의한 두번째 죽음....

그리고 수면제로 농락당하고 마지막으로 꼬챙이에 찔려가며 그녀는 그렇게 여러차례 죽어갔으리라...

처연한 그 떠나는 모습에 전율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그런 냉대와 질시, 무시조차 박수라 생각 할 만큼... 외로웠던건 아닐까...

이미 끊어진 전화에 19번이나 재차 걸면서.. 그녀는 울먹였을 것이다.
그렇게 외로움 속에 그녀는 떠났고 사라져갔을 것이다...
한줄기 눈물 한방울 흘린체..
처연한 뒷모습으로...

그런 그녀를 바라 보는 겸사의 눈에 비친 눈물은...
누구든 느꼈으리라...

혼자 모든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처연한 작은 어깨의 여인을 향한 연민을...

너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화라 결국 3번까지 보게 되버렸다.
매번 볼때마다 소름이 끼치는 김지수씨의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단 두씬으로 그녀는 모든 좌중을 압도해 버리는 힘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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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꽃연이 | 2005/09/02 01:55 | 영화보기 | 트랙백 | 덧글(2)

환영합니다..

저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고
사람을 가장 사랑하고
사람을 가장 알고 싶은 대한민국 여자입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수줍게 손 내밀겠습니다.
제 또 다른 블로그로 오실것을..

http://leesira.tistory.com 입니다.

by 내꽃연이 | 2005/08/14 22:04 | 나...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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